중국 인생 여행 (황룡 黄龙)
여행의 시작
여행다운 여행을 해본적이 있었는지…
중국 중경(충칭)에 5년 주재원 생활 있으면서, 회사 격무에 시달리다보니
휴가 한 번 떠나기 힘들었는데…
기회가 왔네요… 가족들과 구채구 여행을 떠납니다. 2016년 8월 8일…
기대하지 않고 갔죠… 중국이 그래봐야 중국이지….생각하면서…
구채구 가는 길 – 중국 인생 여행
구채구 가는 길에 황룡 오채지라는 곳이 좋다하여 들르러 운전해서 가는길에…
너무 멋진 풍경들이 나오네요… 그때 든 생각이…
진짜 여기는 차에 내려 한 발짝만 가면, 전 세계 조상님들 포함 나만 밟아본 땅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너무 멋진 풍경에 잠시 차를 세워 구경했죠…
해발은 2,000 에서 3,000 이 넘어가는데, 평지인 마냥 산은 끝도없이 계속 나오는데…
한라산이 2,000 이 안되는데, 나는 지금 차를 타고 3,000 을 향해 가는게 너무 신기…
아이들은 지쳐가고…
드디어 황룡 도착 – 중국 인생 여행
드디어 황룡 관광지에 도착…
다시보니 해발 3,198m 어마어마하네…
별다른 볼게 없던 여기세어 더 올라가네요… 케이블카 타고…
황룡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동식물 종을 보호하는 유명한 자연 보호구입니다.
황룡산과 그 주변 지역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 다양성을 경험하기에 좋은 장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
황룡은 중국 사천성에 위치한 황룡산 자연보호구로, 아름다운 자연 경치와 다양한 동식물 종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꼽히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중요한 보호와 인식을 받고 있습니다
해발 3,500m…
저 안에는 뭐가 있을지…
황룡 오채지를 만나다 – 중국 인생 여행
해발 3,200m 에서 보는 너무 아름다운 모습…
솔직한 얘기로 이게 자연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건가?
거짓말 같네… 중국인 자연환경도 설마 짝퉁? 이진 않겠죠… 너무 멋졌습니다.
우리 가족들 사진도 찍어주고…!!!
이 물 색갈 말이 되나…. 정말 신기했네요… 이건 분명 사람이 만든걸꺼야…
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게 맞다는데…
이 디테일…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나네요…
메인 오채지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길에도 작은 오채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옛날 왕들의 목욕탕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이 거대한 야외목욕탕을 정성스레 만든게 아닐까?
발이라도 한 번 담가보고 싶다… 는 생각들을 하며 다음 목적지로 향해갔다.
이제, 더 유명한 구채구를 가야죠… 주자이고우(구채구)….!!!
황룡 오채지
중국 사천성(四川省)에 위치한 황룡산 자연 보호구 내에 있는 한 지역
황룡산 자연 보호구 내에서 높은 산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
지리적 특징
황룡 오채지는 황룡산 자연 보호구 내에 위치하며,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채지(彩池)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크기와 색상을 가진 약 2,000여 개의 난초못으로 이루어진 지형으로,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다채로운 난초못
황룡 오채지는 주로 난초못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난초못들은 다양한 크기와 색상을 가지며,
그 경치는 마치 환상적인 풍경을 담은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물에 비친 하늘의 색깔과 주변의 산과 숲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광경을 만들어냅니다
황룡 오채지는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거나, 사진 찍기에도 좋은 명소입니다.
또한 황룡산 자연 보호구 내에 위치하므로 자연 생태계와 풍경을 보호하는 역할도 중요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
황룡 오채지는 황룡산 자연 보호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이로써 그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계의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황룡 오채지는 중국 황룡산 자연 보호구 내에 위치한 난초못들로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는 지역입니다.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공하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중요한 보호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구채구(九寨溝)
면적 580㎢, 인구 10만 명(1997)이다. 중국 쓰촨성 아바창쭈창[阿壩藏族羌] 자치주 북부 바이룽강[白龍江] 지류인 바이수이강[白水江] 유역에 자리잡고 있다.
원래의 명칭은 쑹판현[松潘縣]·난핑현[南坪縣]이며, 1997년에 주자이거우로 개칭되었다.
장족들은 원래 티베트를 근거지로 살았으나 라마교 종파의 분리로 험준한 이곳까지 쫓겨와 살게되었다.
주자이거우[九寨溝 구채구]는 9개의 장족마을을 뜻하는 이름이다.
대부분의 장족들은 야크와 염소를 방목하는 목축이 주업이지만 삼림자원이 풍부하여 당삼·당귀(當歸)·패모(貝母)·사향·충초(蟲草) 등의 약재를 캐기도 한다.
그리고 옥수수·밀·유채·잎담배 등의 농산물도 산출한다. 이밖에 시멘트·목재가공 등 공업도 활발하다.
최근에는 주자이거우관광구로 지정되어 세계적인 관광명승지로 각광받고 있다.
쉐라톤호텔 등 많은 숙박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장족 전통 민속공연장이 있다.
하지만 겨울시즌이 되면 관광객이 급감하고 대부분의 상업시설은 봄까지 철수한다.
1982년에 중국의 국가급 명승지로 비준되었고, 1984년에 외부에 정식으로 개방되어 무수한 유람객을 유치하는 관광지가 되었다.
그리고 1992년에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그러나 환경 보존을 위한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원래의 모습이 조금씩 훼손되는 듯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화 같은 전설 (중국문화답사기 3 : 파촉지역의 천부지국을 찾아서, 2007. 1. 29., 권석환, 김동욱, 심우영, 정유선, 김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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